포럼-경제&국제

부동산 부동산과 금리-부동산 하락의 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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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모두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9-06-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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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경제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은행이라는 기관을 따로 만들어서 금리만 조절하고 있습니다.

금리 조절 통해서 물가를 조절할 수가 있거든요 우리나라는 매년 2~3%정도 물가상승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죠.

어떻게 금리조절을 할까요? 

경제가 어려우면 금리를 낮춰서 물가를 올리려고 하고요. 경제가 좋으면 금리를 올려서 물가상승을 늦추려고 노력을 합니다.

금리를 상황에 따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이유는 목표했던 2~3% 물가 상승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금리 조절을 통해서 물가 조절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과거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여러 나라들이 돈을 무한정 찍어 낸 적이 있었죠? 

독일 1차 세계에선 전쟁배상금을 갑을려고 돈을 무한정 찍어 냈습니다.

결국 어땠어요? 물가상승이 일어났죠. 그리고 빵 하나에 10억 마르크라는 돈을 지불해야 빵을 하나의 살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어떻겠어요 미치게죠. 그러니 누가 나타났어요? 히틀러가 나타났죠. 

무가베 대통령 화폐 엄청나게 찍었어요. 그랬더니 어떻게 됐습니까 10조달러로 살 수 있는게 달걀 하나입니다.

서양으로부터 원조 끊기니깐 화폐를 무한정 발행한 거에요. 짐바브웨가 경제를 망친 주범입니다.


베네수엘라 지금 당장 구글에 검색해 보세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14,000배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살인적인 인플레입니다.

이 상황에서 돈이 의미가 있을까요? 금리조절을 통해서 물가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들 나라처럼 듭니다.

돈이 무한정 발행이되서 화폐가치가 똥값이 되는 겁니다.

식비 월세 교통비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이 되는 겁니다.

서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없어요. 

반면에 부동산 가지신 분들은 분명 엄청 좋아하겠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부동산 소유주들 맞아 죽지않으면 다행입니다.

국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금리의 역할입니다.


이제부터는 아무도 들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해 드릴 것입니다.

부동산이 물가를 조절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인거 아시나요? 

정부는 물가조절을 위해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전략적으로 활용합니다.


일단 부동산은 최고의 담보물입니다.

땅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하지않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이죠.

별거 없는 부동산의 70% 담보를 잡고 대출을 내주는 거에요. 

경제가 어렵잖아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하요.

왜냐 대출을 유도하려고요. 특히 그 중에서도 부동산 담보대출이 직방입니다.


사람들이 신용대출을 받기는 꺼려해도 부동산 담보대출은 어떻게든 받을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누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대출을 받고 투자를 하기 때문이죠. 

금리가 낮으면 사실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렇게 투자에 나서지는 않아요. 

"금리가 떨어져 써도 부동산은 이제 한물갔다"는 말 때문에 투자하기가 무서거다요.

"2012년 2013년 당시의 부동산은 필패다"라며 하는 책들이 많이 쏟아져써 이런 책들 쏟아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신적으로 부동산심리 꺾이게 마련입니다.


금리를 내렸는데 사람들이 투자를 하지 않아요. 정부가 의도한 대로 사람들이 대출을 받지를 않죠.

정부가 의도한 대로 대출 일어나지 않으면 정부는 사람들한테 각종 취득세 세제해택등을 통해서 부동산 사기를 암묵적으로 권유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대 그랬어요. 이명박 정부 때 뭐 했는지 아세요. 부동산 대책부터 건드렸어요.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완화 했구요.

투기지역 해제,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내면을 알고보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라 이거예요. 정부가 집사세요. 종용 할 수는 없잖아요.

또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투기를 조장할 수도 없는 거구요. 정부가 노리는 노림수는 사람들이 대출받기를 권하는 겁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때문에 신용팽창이 발생을 하거든요. 

신용팽창이 일어나면 화폐량이 증가하고 화폐로 양이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을 합니다.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에 한동안 저금리 저유가 저물가 시대였습니다.

저물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어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때문에 저물가를 극복을 해야 됩니다.

저물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말씀드린대로 신용팽창이라는 것을 통해 물가를 상승시키는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금리를 이용하는 것이고요. 그 수단으로는 부동산이 되는 거죠.

수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분이 부동산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그널이 부동산 투자자라면 정확하게 반드시 캐치를 해내야 됩니다.

정부가 암묵적으로 부동산 사라고 힌트를 줬을 때 이때 투자한 사람들은 돈벌었어요.

지금은 2019년 입니다.

2019년에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거두는 사람은 2010년 초중반에 용감하게 투자했던 사람들이 액싯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10억대 반포를 샀는데 지금 20억 30억 되었다"는 소리를 하는 거구요. 

용감한 사람들이 투자를 하기 나서기 시작하고 그 사람들이 돈을 벌고 난 다음에 그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듣고 투자에 나선덜 연구하는 사람들이 자기도 돈벌 욕심에 웃돈을 주고사고 또 웃돈을 주고사고 또 웃돈을 주고 사면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선 부동산가격이 수학 공식처럼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까지 올라갈지는 전혀 몰라요.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올라갈 확률이 얼마다"라는 것을 우리가 알수 있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지금 2019년에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 왜 올라가냐면 돈은 많은데 부동산의 그동안 관심 없던 사람들이 투자에 나서기시작하면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이미 먹고 빠질 사람들은 빠지고 없는데 이 느릿느릿한 사람들이 새로운 논리로 이 시장에 새롭게 들어오는 겁니다.

안전빵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아요.

근데 두고 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어쨌든 저금리가 쏘아올린 부동산 심리가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부동산 바꿈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등기 한번 보여드릴까요?

반대로 부동산 대출이 소기목적을 달성해서 정부가 원하는 물가상승을 일으켜 없다. 그러면 대출를 못받게 하겠죠.

대출을 받을수록 통화량팽창해서 물가가 올라 가거든요.

대출 막아야 됩니다.

지금처럼 취득세 양도세 부동산종부세 부과하고 주택담보대출 옥죄는 겁니다.


"부동산담보대출이 물가상승을 충분히 일으켰다면 금리인상을 해야되는것이 아닌가요?"라고 물어 보실 수가 있는데요.

현재 한국은행 총제가 금리인상을 안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은 간보고 있어요. 물가 보다는 소비 투자 고용등의 실물 지표면을 더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이죠.

17년 11월 이후 기준금리를 9개월 이상 동결하고 있으나 만약 지금같은 금리를 계속 끌고 가게 된다면 금융 불균형이 커지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때 올린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현상황은 저금리 고물가입니다.

금리만 낮아요 이미 적응에 따른 신용 팽창 제 역할 다했어요 유가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어요.

근데 금리는 낮아요. 그래서 뭘 했냐면 주택담보대출만 꽉 잡아 버렸어요. 

쓸데없는 부동산 사지 말라고 이번에 전세대출도 막는다고 하죠 전세. 

대출 받아서 갭 투자 하는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미국 금리하고 갭이 생기고 있어요. 


미국 연준의 파월의장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경제가 잘되고 있기때문에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얼마전에얘기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금리 올릴 가능성 더 커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과 확연한 금리 차이를 그대루 둘 가능성은 그렇게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투기장으로 만들 순 없잖아요. 

만약에 우리나라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그 동안 대출 갈아서 갭투자 놀이쳤던 분들 이자부담 상당 해줄 수가 있어요. 

급하게 물량 내놓을 가능성이 커요 어떻게 시세보다 싸게 급매로 나오는거죠. 

굳이 이런 상황에서 갭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2010년 초중반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그런 모험 이었어요.

2018~9년요 글쎄요? "지금은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그런 모험의 구간입니다.

투자는 톰슨가젤 처럼 해야 됩니다.

투자를 하는 것도 투자지만 투자를 안하는 곳도 투자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전조등이 켜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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