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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한국 조선업 어떤가? -LNG 선박 전망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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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모두 댓글 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19-06-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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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떨어지는 중국 조선업.

"중국 결국 한국 LNG선 찾는다.

LNG선 10대 또 수주."

라는 제목 이고 두번째 소식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조선업 LNG 선만 싹쓸이."

"LPG선도 싹쓸이."

라는 소식들로 여러분들과 이야기에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두 가지 주제가 모두 조선업과 관련된 이야기죠. 

중국 조선업이랑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1. 첫번째 주제

"질 떨어지는 중국 조선업 중구 결국 대한민국 LNG선 찾는다."라는 제목 인데요.

우선 질 떨어지는 중국의 조선업 즉 중국 조선 기술은 기술 개발도 잘 안되고 품질이 굉장히 좋지 않은걸로 아주 정평이 나있습니다.

해외 선박 발주사 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죠.

대표적으로 블레드스톤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주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조선 기술이 엉망이라는걸 대대적으로 증명을 해주었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나마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건조한 클래드 스톤 호가 실제 바다에서 운항 중에 바다 한 가운데서 멈춰서는 아주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LNG선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이상 정도까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지는데요. 실제 중국 조선업이 붐이 일기시작하면서 만든 대표적인 선박이 블레드 스톤 했는데 선박을 인도하고 나서 테스트 시운전 2년 만에 20년에서 30년을 써야되는데 2년만에 블래드스톤 선박을 폐선하기로 결정이 되어서 아주 국제적으로 논란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 이후로 전 세계 조선사들이 LNG선을 지금 대한민국의 사실상 모두라고 얘기해도 될 정도죠.

 모두 발주를 하려고 너도 나도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참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이 줄을 선 나라 중에는 카타르와 러시아 미국 유럽 등이 있는데 이외에도  중국이 있습니다. 아니 중국 조선업 그렇게 대단하고 잘한다면서 왜 우리나라에 와서 발주를 하는거죠? 

결국 중국 LNG선 발주사 들도 중국 조선업을 못 믿고 있다는 이야기죠. 


좀더 깊게 들어가 볼까요.

우선 2년만에 폐선된 중국 어두운 조선업 역사에 길이 남을 글래디스톤호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신오팩 추진하는 호주 근래 드 스톤 LNG프로젝트를 위해서 선박 관리 회사가 중국 국영 선사 코스코 쉬핑과 공동으로 우동중아조선의 발주한 6척의 시리즈 시리즈선 중 첫 선박 입니다.

그만큼 중국의 조선업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건조선박이있다는 의미인거죠.

그런데 중국 조선 발주사들도 중국 조선업기술을 못 믿는다는거죠. 그럼 왜 중국 조선 발주사들이 한국의 조선사를 찾느냐 방금 말씀드리니 글래스 토너를 발주 했었던 시노팩라는 회사에 잠시 집중하셔야 합니다.

시노팩은 자국 기업을 믿고 발주를 했는데 믿는 도끼의 밭을 아주 제대로 찍혀죠.

근데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LNG선을 발주할 기업이 시노팩 라는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팩은 미국 LNG기업 체니에르라고 하는 기업이 있어요. 미국 LNG기업 체니에르로 부터 앞으로 향후 20년간 한화 약 21조 원 규모의 미국산 LNG를 수입하는 방안을 제출했었습니다.

4월에 거의 1년 동안 진행된 미중 무역 전쟁이 마무리가 지어질 기미가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미 중국이 미국의 LNG를 수입하는 협상과 계약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무역 전쟁이 해소만 되면 당연히 국제 lng 물동량이 회복이 될 것이고 중국이 21조원의 LNG선을 수출 또는 수입하기 위해선 LNG선이 당장 필요한 상황입니다.

근데 중국에서 발주 했던걸 이미 폐선을 시켜버린 상황이죠. 

그럼 시노팩은 "도대체 몇 대 LNG선이 필요하고 우리에게 얼마나 발주를 할 것이냐"가 가장 큰 화두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LNG선은 174k 급 수준 LNG선이 일반적으로 발주가 됩니다.

그리고 174k급 LNG선이 일반적으로 연평균 70만 통 정도 수준의 LNG를 운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총 수입할 LNG는 약 4천~5000만톤입니다. 현 시세를 따져봤을 때요. 

물론 중간중간 LNG의 톤당 가격은 변화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중국이 계약기간 동안 저 LNG에 양을 다 운반을 하려면 최대 10배 이상의 LNG선이 지금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노팩이란 회사가 중국 자국 기업에게 LNG선을 맡겼다가 수천억 이상의 손실을 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LNG선박 건조 업체와 협상을 하는데 아주 바쁘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중국의 시노팩 라는 회사 말고도 국내 LNG선박업체들이 이번 년도 물량이 어느정도 끝 났거든요.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전세계 LNG선 물량을 90%이상 싹쓸이를 했고 올해 2019년에도 세계에서 발주한 LNG선을 현재 대한민국의 95% 수주한 상태입니다.

현재 발주가 공급을 크게 넘어서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 낮아 졌던 LNG선박 단가도 점점 상승하고 있죠. 대당 1천800억 수준까지 내려갔던 LNG선이 현재 2000억 수준까지 다시 회복을 했고 최근에는 삼성중공업이 2154 억원의 LNG선을 발주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크게 걱정하는 단지 물량 채우기에 급급한 저가 수주가 아닌 일한 만큼 그래도 남겨 먹는 수익성이 어느 정도 올라온 수주를 하고있기 때문에 조금씩 업황 회복 을 긍정적으로 이 천천히 지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중국이 계속 산업 여러 방면으로 똥을 싸는 덕분에 결국 다시 대한민국이 다시 득을 보는 상황이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2.두 번째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조선업이 LNG선만 싹슬이,  LPG선 도 싹쓸이" 라는 소식인데요. 

LNG도 중요하지만 LPG도 우리의 삶에 있어서 없어는 안될 에너지죠.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이번에 액화석유가스 즉 LPG 차량 구매 제한이 폐지가 되면서 또 LPG에 대한 수요가 증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LPG운반선도 늘어나게 됐습니다.

LPG선 의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LNG선이 평균적으로 단가가 낮아 진 것까지 합쳐서 평균을 냈을 때 일반적으로 건조 비용이 약 대당 2000억 원 인데 LPG선은 LNG선 대비 가격이 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 조선3사 들이 적극적으로 수주를 안나서 썼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업체들이 수주에 안나서 다 보니까 당연히 반사적으로 일본 중국 조선 업체가 반사 이익을 얻었고 작년 LPG운반선 발주 양의 절반 이상을 일본 중국이 가져 갔었습니다.

 올해 부터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올해 발주낸 LPG선이 총 9척인데 이중 7척을 또 우리나라가 수주를 했습니다. 그뒤로 일본과 중국이 각각 한 층씩 가져가세요. LPG선 같은 경우는 lng 운반선과 더불어 국내에 조선사가 기술력에서 제일 앞서 나가고 있는 종목입니다.

특히 가스를 액화 시켜서 보관하고 운송을 해야 하는데 LNG선과 LPG선은 운송 도중에 온도 변화로 인해서 자연 기화 되는 가스를 액화시켜야 하는 기술이 필수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죠. 그리고 LPG운반선 화물 탱크 에서 액화가스의 기화로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영어 50도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요. 이렇기 때문에 화물 탱크 는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폴리우레탄 재질단열재를 계속 사용 해 왔어요. 하지만 이 폴리우레탄 재질의 단열재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불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배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용접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폴리우레탄 제질의 단열제 같은 경우는 용접 과정 중에서 불꽃에 의해서 아주 빠르게 순식간에 화재가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험한 체질이죠.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제질의 부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는 고난연성 단열재를 개발 했고 결국 화물 탱크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LNG운반선은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박발주사들이 국내 조선사를 굉장히 선호하고 있어요. 이런 기술이 지금 중국 같은 경우는 아주 부족한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부가 가치 기술이 집약된 선박 같은 경우는 대부분 수주를 못하고 있고 벌크선 위주로 수주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발주량은 중국의 대한민국 와 비슷해 보이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현재 중국의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일은 하고 이윤을 거의 못 남기고 있는 상황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중국이 점차 LNG선과 LPG선의 한계를 느꼈는지 이제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크루즈선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또 아쉬운 점이 크루즈선을 좀 잘 했는데 조금은 아쉽죠.

하지만 또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좌제 할 수 있는 이 크루즈선을 중국에서 눈을 돌려 만들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여하튼 중국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비해 선박 품질 뿐만 아니라 납기를 현재 못 맞추고 있는 인도지연 등으로 글로벌 선박발주사 들로부터 신뢰를 굉장히 많이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조선사들도 이 틈을 빠르게 치고 들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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